오늘은 자전거 타고 가다가 바로 앞 진짜 한강뷰를 보면서 라면 먹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자전거타고가는 코스는 강서한강공원에서부터 시작해 종합운동장까지 무려 3시간 정도 자전거를 탔었는데요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자전거 타면서 좀 풀어볼까 해서 시작했는데 어짜다보니 3시간을 타게됬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다른 감각은 잊었지만 식욕은 어찌할 수 없어 배고파지기 시작한 시점에 보인 gs25 였습니다

여기는 VIEW376 카페라는 곳과 같이 있는데 그 아래 지하에 위치한 편의점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도 카페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내려온건데 다행히 카페에서 있는 것보단 가성비있게 라면으로 배를 채울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내부에는 없었고 한강 바로 앞에 자리는 꽉 차있어서 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가지고 안에 있다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먹는 것도 중요했지만 밖에 자리를 차지하는게 더 중요해서 혼자였지만 어떻게든 자리를 차지하고 사수했는데 밖에 계신분들은 라면보다는 맥주한잔 그리고 과자로 안주를 하면서 대화하시고 계셨어요

기다리다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끓일때 혹시 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 노심초사(?)를 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만 다행히 의자만 뺏기고 제자리는 남아 있었네요
암튼 빠르게 라면을 끓여서 자리 잡고 한강을 보면서 먹었을때 그 맛은 아직도 잊을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 오면 더 좋겠지만 노을이 슬슬 질때 보는것도 나쁘지 않았고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걸어와서 드시는것 같기도 하고 저처럼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이나 어린친구들은 모두 라면 먹고 있어서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뭐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술드시는 분들은 이야기를 안들을래야 안들을수 가 없는게 외부다보니 들려서 부동산 시세 이야기를 하고 계시고 막 가정사 이야기를 하고 계셔서 그냥 이어폰끼고 라면 먹었었다는ㅋㅋㅋㅋㅋ

야경보면서 맥주한잔 하셔도 되고 추우면 안에서 서서 드셔도 되고 밖에서 라면 끓여먹어도 좋고 아주 좋은 곳을 찾았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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