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하다 살아있네 영등포 직영점 오징어마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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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철인 해산물!!

오징어를 아주 싱싱하게 살아있는 녀석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영등포에 위치한 오징어마을이라는 곳인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고 갔었던 곳이긴 합니다만 사람들이 많아 항상 지나치거나 오징어가 다떨어져서 못간적이 더 많은 곳입니다

그럼 영등포 오징어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4길 22-1

영업시간 : 오후 16시 ~ 새벽 4시 (금,토 4시반)

* 라스트오더 끝나기 30분전(3시반,4시)

오징어마을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만 테이블은 꽤나 많았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었는데 항상 가득차고 대기줄이 많았었습니다

주문하고 나서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이긴한데 따로 벨이 없는것은 불편하긴 했습니다ㅠ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견한 오징어마을 내부 액자였어요

오징어라는 말이 붙혀지게 된 이유와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위 메뉴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문하고 나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본반찬이라고 보심될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서 제가 먹는 거라곤 쌈채소 밖에 없어서 당근이랑 소주랑 먹으면 그렇게 잘맞습니다ㅋㅋㅋ

빈속에도 아주 술술 들어가긴하죠ㅋㅋㅋㅋ

오징어마을 오징어회 시키면 나오는 다리튀김!!

메인은 오징어회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오징어 다리 튀김인데요

2만원짜리 회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같이 주는 튀김입니다

사실 회로 다리를 먹는게 별미이긴 하지만 튀겨서 주는 다리튀김또한 별미이긴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가 고플때 우걱우걱 먹어주면 아주 술안주로 제격이죠ㅋㅋㅋㅋ

오징어마을 메인메뉴 : 오징어회

조금 오래기다리긴 했지만 나온 오징어 회는 오이와 양파 그리고 회로 잘 썰려 나옵니다ㅋㅋㅋㅋ

진짜 쫀득하니 싱싱하니 아주 맛이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조금 느끼할 수 있어서 채소랑 먹으면 아주 궁합이 잘맞아요

오징어시키면 이렇게 나오니 먹기도 편하고 맛있고 다 괜찮습니다만 사람들이 많고 자리가 다차면 공간이 조금 협소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당일에 싱싱한 오징어가 다팔리면 안팔아서 당황스럽긴한데 그만큼 신선도는 믿을만 한것 같습니다!!

오징어마을 계절메뉴 : 생새우

이건 오징어가 다 팔려서 어쩔수 없이 다른거 먹어보려고 갔다가 시켜봤던 생새우 회인데요ㅋㅋㅋㅋ

양도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새우대가리만 떼서 주어서 드시려면 각자 껍질을 까서 드셔야합니다ㅠㅠ

조금 아쉽긴한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차라리 구이 드시는 것을 강력추천드립니다

사이드메뉴 : 시원한 칼국수, 배를 채워주는 양푼비빔밥

사이드로 시켰던 칼국수인데 해감도 잘되어있고 국물도 시원시원하고 좋아요

조금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싱겁게 먹는지라 저는 아주 맛있었습니다ㅋㅋㅋㅋ

양도 많고 국물도 많고 2명이서 먹기에는 딱 좋은 양이었어요!

이건 양푼비빔밥으로 주시는 건데 칼국수보다는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ㅋㅋㅋㅋ

왜냐면 배가 많이 고파서 오징어회로는 솔직히 술안주지 배가 차진 않잖아요

그래서 이거랑 같이 먹으면 배도 차고 오징어회도 먹고 딱 좋았던거 같습니다!!

항상 피크시간때가서 자리가 없는데 새벽시간에 가면 그래도 자리가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암튼 개인적으로 오징어마을 맛집으로 강력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