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등포 국수집중에서 자가제면 즉 직접 만드는 국수집인 하루국시101 이라는 곳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해요
오다가다 많이 지나치긴 했으나 사실상 먹어본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국수집인데 철판돈까스도 판매하고 있어 면보다 밥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선택하심 될것 같습니다
위치는 영등포시장역 4번출구에서 영등포역방면으로 내려오시다가 영등포시장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찾기가 어렵진 않기때문에 금방 찾으실수 있습니다
하루국시101 내부로 들어와보면 그리 크지는 않지만 테이블들이 꽤나 있어서 기다리는 일은 거의 없을듯 하며 무엇보다 음식이 빨리나오고 국수집 특성상 회전율이 크기때문에 가게 규모는 상관없을듯 합니다
다만 선불결제라서 먼저 결제를 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셔야되는데 요리하시는 1분과 서빙하시는 1분 이렇게 나눠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하루국시101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하루국시 6500원
- 비빔국시 7000원
- 냉면국시 7500원
- 철판돈까스 8500원
- 납작만두 2000원
- 그외 : 콩국시,육개장,육개장칼국수
저는 날이 더워서 냉면국시를 선택했고 배가 고픈터라 철판돈까스도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면은 메일 직접 반죽하고 12시간 숙성시켜 뽑아냅니다
하루국시는 국내산 멸치로 24시간 우려냅니다
경영철학은 더맛있게! 더배부르게! 더 싸게 !!
뭔가 간단하면서도 심오하여 한번 사진도 찍고 글도 써보아요ㅋㅋㅋㅋㅋ

하루국시101 메뉴 주문 : 냉면국시 + 철판돈까스
철판돈까스의 경우 제가 잠시 먹고 있을때 아이들이 좋아라해서 가족단위로 오셔서 주문을 하시더군요
돈까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이고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최적의 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기밥이 제공되기때문에 사실상 면말고 밥드시려면 철판돈까스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철판돈까스인데 이름이 철판이듯 뜨거운 철판위에 올려서 제공되니까 화상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되고요
철판이다보니 따뜻함도 오래 유지되고 처음에 지글지글 연기모락모락 나는것이 아주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볼거리도 되고 맛도 좋고 양은 조금 아쉬울수 있으나 대부분 만족할 것으로 생각되요

이것이 바로 냉면국시인데 보통의 냉면과는 아주 다른 진짜 말그래도 냉면국시입니다
보통 저희가 알고있는 냉면의 면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든 면으로 넣어서 식감이 일반 냉면과는 다르고 국수면발이 쫄깃쫄깃하여 분명히 국수인데 냉면같은 맛을 내는것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존맛탱인정!!

철판돈까스가 나왔을때 어떤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참고하시라고 영상까지 찍어보았습니다!!
영등포 국수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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