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공적인 이직을 위하여 준비했던 과정들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서울시에서 출연한 50플러스재단에 2차공개경쟁채용에 서류합격하여 필기까지 봤던 이야기입니다
50플러스 재단 홈페이지
올해 6월 29일까지 모집공고가 났었고 생각보다 많은 인원을 뽑았습니다
총 13명을 뽑았으니 꽤 많이 뽑았었던거죠ㅋㅋㅋㅋㅋ
저는 이직준비중이고 행정쪽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계속 다른 쪽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ㅠㅠ
사내에서 많은 노력은 했지만 알아주지도 않고 보직변경이 불가하다고 판단한 순간부터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중인 상태입니다
이직은 때가 있다고들 하는데 저도 일한지 3년이 지났고 마침 청년전형 기준에 맞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년이면 중고신입이라고들 하지만 이게 어떻게 보면 단점이 될수 있으나 요새같은 취업 무한 경쟁시대에서는 또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력도 없고 학력도 별볼일없다면 자격증 등을 이용해 가점을 최대한 땡길수 있게 해야될것 같습니다ㅠㅠ
ncs 기준 50플러스재단 직무기술서 참고한 자료 입니다
일반직 - 행정 - 사업 및 행정 7급
- 사업 운영 및 프로젝트 일정 관리
- 고객 데이터 관리 및 분석
- 문서 작성 및 일상관리 등 대내외 사무행정
이것을 토대로 저는 이력서를 작성하였는데요
<자기소개서>
1.해당직무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이유를 업무/역량관점에서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2.해당직무분야의 전문성을 쌓기 위한 노력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직무수행계획서>
지원분야 해당 직무중심 별도양식 없이 응시자가 자유롭게 기술하시오
이렇게 물어보드라구요ㅎㄷㄷㄷ
그래서 자기소개서는 제 나름대로 적긴했는데 직무수행계획서라는것을 처음 보았기에 많이 찾아보고 다음의 양식대로 적었습니다
1.직무요약
2. 직무 분석 및 수행계획
1) 업무 a :
- 업무a 의 개요
- 업무a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 및 역량 소개
- 목표 및 달성방안 제시
보통은 위의 양식대로 쓴다고들 하더군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대로 적었고 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합격!!!
서류합격은 했고 저는 이제 경기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ncs는 정말 쉬운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악착같이 준비한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는데 이때가 ncs의 첫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원서접수를 해서 적부심사를 거쳐 다행히 서류합격은 하였습니다
하지만 적부심사의 맹점이 굉장히 많은 인원이 응시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코로나 초기라 최대한 인원들을 끌어들인것도 있고 엄청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터라 엄청난 인원들이 응시를 했습니다
경기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4군데서 본걸로 알고 있습니다ㅠㅠㅠㅠ
필기를 본 이후 저는 정말 잘봣다고 생각했는데요
왜냐면 시간내에 다 풀기도 했고 어려운거 몇개찍었다고 면접준비해야겠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왠걸ㅎㄷㄷㄷㄷ
필기는 불합격이었고 네이버카페등을 뒤져서 확인해보니 다맞거나 1개틀려야 안정권이라는 말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 옆에 시험응시하셨던 분은 팔이 불편하셧는데도 끝까지 시험응시하시고 많은 분들이 최선을 응시하는 모습에 정말 놀라긴했습니다만 이렇게 수준이 높을거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이 날이 이직이란게 쉽지않구나라는 생각을 심게해주었고 현실인식을 빡세게 해준 날이었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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