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전에 말씀드렸던 수로왕릉에 갔던 이야기 그 이후 편으로 수로왕비릉과 구지봉에 갔던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김해 상수원인 물줄기의 시작 신명소류지부터 시작된 물줄기가 조만강으로 흘러들어가 낙동강까지 흘러갑니다
그 중간에 이렇게 하수정비를 잘 해놓아서 물줄기를 따라 하천이 연결되어있는데요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국립김해박물관이 보이고 그 뒷쪽에 위치한 수로왕비릉이 보인답니다

하천을 따라 길따라 쭈욱~~~ 고 스트레이트~~~
하천에 갈대가 멋있게 자라나서 굉장히 운치가 있어 보여요



길따라 내려오면 수로왕비릉으로 가는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그대로 그냥 따라가기만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왠걸 여기로 가게 되면 산을 타야되는데 이쪽으로 안가려면 차도를 지나야되서 이길로 가는것이 안전합니다
조금 더 걸어야 한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것도 그런데로 가시면되는데요
어짜피 여기 산을 타고 올라가면 구지봉이 있습니다

수로왕비릉 정문으로 들어와서 쭈욱 올라오면 있는 문인데요
여기는 수로왕비릉을 정문에서 감상하고 통과할수 있는 문인데 구지봉산책로로 가는 문입니다
이길 타고 내려가면 제가 아까 올라왔던 곳으로 다시내려가는거죠


암튼 위쪽에서 내려다보니 시원시원합니다
여기도 수로왕릉만큼이나 깔끔하게 관리를 잘해놔서 뭐 깔끔하네요ㅋㅋㅋㅋㅋㅋ



허황옥, 금관가야의 왕비가 잠든곳입니다
보면 똑같이 12지신이 있긴한데 수로왕릉보다는 규모가 확실히 작긴 작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 산꼭대기에 있는것이 뭔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이 왕비가 무려 157세까지 살았다는 사실 아십니까????ㅎㄷㄷ

역시 산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면 정말 경치는 환상이네요ㅋㅋㅋㅋ
저는 돈많이벌면 꼭대기층에서 내려다보며 살거에요!!!!!
반드시 그날이 오길 기다리면서 화이팅!

왕비릉 앞에는 파사석탑이 있습니다
피사석탑은 수로왕비가 인도에서 올때 파도를 잠재우기 위한 목적으로 왓다전해집니다
원래는 호계사라는 곳에 있었던 것으로 옮겨왔고 6층을 이루고 있어요


참 신기하게 생겼죠???
이걸 또 어부들이 옮기면서 그렇게 깨갔다고 하는데 그 시절 그렇게 가치가 있던것인지 의문이긴합니다
근데 확실히 우리나라 돌은 아니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

이건 수도인데 물고기 두마리가 있는 조형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왜 두마리인지 아시나요???
항해를 할때 석탑을 배에 싣고 가면 무사히 갈수 있다고 물고기 두마리가 왕비에게 일러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런 조형물을 물이 나오는 수도와 함께 이렇게 만들어 놓은 듯 해요~


이곳은 수로왕릉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사는것 같아요
여기서 사람들이 근무도 하고 관리도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창고 같은 곳으로 보이는데요
관리도구나 뭐 그런것 보관하는데 창고가 현대식으로 질순 없잖아요ㅋㅋㅋ
근데 춘추제례 준비하는 곳일수 도 있습니다ㅋㅋ 잘몰라요ㅠㅠㅠ





수로왕비릉 앞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수로왕릉에 있었던 홍살문도 있네요ㅋㅋㅋㅋㅋ
정문으로 가면 역시 가이드관이 있는데 여기는 근무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뭐 궁금한게 있으면 가서 물어보면 될것 같네요~
자 여기를 구경하고 아까 못갔던 김해 구지봉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김해 구지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구지봉은 그냥 산처럼 생긴 곳인데 언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애요


구지봉은 사적 제429호 로 수로왕이 탄생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때 백성들이 수로왕을 맞이할때 불렀던 것이 구지가라고 하는데요
구지가 중에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만약에 내놓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 이 내용 나오는데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올라가보면 사실 볼게 없는데 그래도 역사가 있기때문에 좀 유명한것 같습니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나와서 구지봉갔다 수로왕비릉까지 보면 딱 좋은 산책로인 듯 싶네요
한번 시간 나시면 함 산책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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