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립김해박물관 전시연장 소식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원래는 20년 10월 27일날 시작되서 2월 14일로 종료되는 특별전이었는데요
이게 더 연장되어서 올해 5월 16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국립김해박물관
금관가야의 중심지로 가야의 건국신화가 깃든 구지봉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김해박물관은 1998년 7월 29일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전시하기 위한 고고학 중심의 박물관으로 개관한 우
gimhae.museum.go.kr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타고가셔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얼마 남지 않아서 가보긴 했습니다만 역시나 가야의 훌륭한 기마문화를 보게 되어서 좋았네요~
말을 탄 가야는 상설전시관 말고 기획전시실로 가시면 됩니다
가면 말을 탄 가야가 2월14일까지로 되어있는데 연장되었고요 가야만화방은 이달 말까지 해서 보시려면 이달안에 보셔야될것 같네요~
고대사회에서는 말이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도 자동차가 사회적지위의 척도 인것 처럼 말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그리고 말에다가 얼마나 갖춤을 하느냐에 따라 그 국가가 더 자세하게 들어가자면 말소유자가 어떠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질수 있겠네요
특히 차에 대한 인식은 거의 대부분 나라에서 동일하다하지만 한국이 특히 더 심한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
예전 고대시대 조상님들도 마찬가지 였다는 사실이 재밌습니다
말을 탄 가야라는 특별전에 맞게 말들이 달리고 있는 그림이 보여집니다
말들이 완전 갈기가 멋지네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제가 차타는거 좋아하는데 옛날에 태어났으면 말타는 장수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ㅋㅋㅋㅋ
말은 예전에 수학여행갔을때 잠깐 타봤고 지금까지 더 타본적은 없네요 ㅠㅠ
요새 제가 비육지탄이라는 사자성어에 깊은 공감을 하고 있는데요
말을 보니 생각나서 한번 말씀드려볼게요ㅋㅋㅋㅋ
비육지탄이란 말은 달려야할 말이 달리지 못해 넓적다리가 살찐다는 말로 안일하게 허송세월보낸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ㅠㅠ
올해 유독 특히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서 바쁘게 바쁘게 열심히 많은 것을 이루며 살고 싶네요
암튼 전시이야기로 돌아와서 가야에는 수준높은 말갖춤 제작기술이 지녔다고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야의 철기 제작기술은 아주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데요
이 기술로 남들이 보기에 돋보이도록 만들어 주인의 신분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멋지네요ㅋㅋㅋㅋ
요새 반려견들이 많은데 반려견들에게 뭐 멋진 옷을 입힌다거나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보면될까요??ㅋㅋㅋㅋ
그건 좀 비유가 적절하지 못하겠죠?ㅋㅋㅋㅋ
국보 275호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 입니다
말탄무사모양 뿔잔이라고도 하며 기마인물형각배라고도 불리우는데요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중이고 김해박물관에도 있었는데 복제품인지 가지고 온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것 생긴게 멋진데요
가야에서는 말이 패권의 상징이라서 말과 관련된 토기들을 저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말을 소중히 여기고 전투에도 많이 나갔었는데 워낙에 기술이 좋다보니 말에도 투구를 씌웠었네요
사람도 투구 갑옷을 입듯이 말에도 투구도 입히고 마갑도 입혔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동성은 떨어지겠지만 말이 다치지 않으니 그래도 상당히 위력적이었겠죠???
말과 관련된 많은 유물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서 보시면 정말 유익할것 같습니다
특별전을 관람하고 나와서 상설전시관으로 들어가서 마지막 나오는 입구에 문화상품점이 있는데요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입구통제를 하기 때문에 후문으로 들어가는것을 통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략적인 위치를 말씀드리면 특별전에서 나오셔서 표지판 따라 쭈욱 가시면 됩니다
표지판 따라서 쭈욱 오시면 후문이 보이긴 합니다만 코로나로 인하여 통제하고 있으니 참고바래요ㅠㅠㅠ
들어가시려면 정문으로 들어가서 상설전시실을 한바퀴 쭈욱 도신다음에 나올때 보시면 됩니다
말을 탄 가야를 보기 전에 상설전시실로 가셔서 쭈욱 둘러보시고 나오셔서 상품점 본다음에 기획전시실로 가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국립김해박물관 문화상품점 >
생각보다 다양한 문화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새 트랜드에 맞게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 놓고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 혹은 선물로 가져가셔도 될듯 한데요
사람들이 전시를 보고 난 후에 오셔서 구경하는 분들이 많아서 얼굴이 나올까봐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설전시 보고 마지막에 나가실때 후문인데요
코로나 전에는 많이들 오셔서 기획전 보고 난후 여기로 들어오셔서 구매하셨었다고 합니다
어찌됬든 상품점 앞에 앉아서 쉴수있는 공간도 있고 쉴 겸 앉아서 상품도 구경하고 그러면 좋을듯 해요
휴대폰케이스를 이렇게 고려청자 문양으로 만들었다는데 최근에 잘나가는 상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그러한 상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씩 들려서 구경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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