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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이직/취업준비

알바 면접 탈락 후기 : 레스토랑

by 다경스토리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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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바면접봤다가 대차게 까였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때는 제가 20대 중반에 신림살때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근처 레스토랑을 지원했습니다

 

 

알바면접탈락설

 

 

 

 

이력서도 나름 잘쓰고 경험은 없었지만 여기저기서 서빙한 경험도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웬걸 가자마자 제가 했던것은 면접전 필기시험 같은 것이었습니다

 

도착했을때 오픈전이었고 담당매장 매니져가 있었는데 저한테 시험지를 가지고 오더니 계산기는 사용할 수 없다 하셨습니다

뭐지 뭐지 했는데 왠걸 계산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영문으로 된 제 지식으로는 전혀 알수 없는 것들과 함께 손님대응메뉴얼에 대한 문제가 있었네요

 

또한 메뉴판을 먼저 보여주고 메뉴이름과 가격을 외울 시간을 준다음에 계산하여 주관식으로 적는 문제와 메뉴를 보여주고 얼마냐 객관식으로 답하라 이런류의 문제가 1/3이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속으로 저는 이러면 빨리 계산하는 사람이 무조건 유리하겠거니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게 또 한화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달러로 나오고 달러가 얼마니까 환산하라는 정말 떨어뜨리기위한 문제들이라 짜증나긴 했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긴했습니다

어디 매장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업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게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인것은 맞습니다

 

 

알바면접탈락설

 

 

 

이후 면접에서는 따로 저에게 이쪽관련해서 일을 한적이 있는지 여부와 어디사는지 여부 등등 개인적인 것들 물어봤었네요

뭐 회사에서 보는 면접마냥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상황에 대해 말해보라는둥 이런이야기는 안했고요

딱 알바들한테 물어보는 것에 국한하여서 물어보고 끝났습니다

 

필기시험은 잘 못풀었지만 당연히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집을 가고 있던 도중 한통에 문자가 왔는데요

그것은 자신들이 생각했던 인재상이 아니라서 일을 같이 할 수 없다는 식의 상투적인 멘트로 불합격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기분은 썩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다른일을 빨리 알아볼수 있어서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럼 레스토랑 면접봤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알바면접탈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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