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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맛집

영등포시장역 맛집 혼술족에게 안성맞춤 남다른감자탕 가보다

by 다경스토리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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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등포시장역 해장국 맛집으로 흔히 남자탕이라고 불리는 곳을 소개시켜드려볼까해요

원래 코로나 이전에는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서 2차 3차로 많이들 갔었는데 이제는 오후 11시반에 영업종료입니다

매일 운영하고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곳이에요

이 주변 1인가구로 살고계신분들이 대부분 오셔서 술한잔씩 하고 가시는 곳 중 하나에요

위치는 4번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나오면 있습니다

 

저도 영등포에 이사해서 살면서 몇번 왔었는데 코로나의 위기도 잘 버티셨고 여긴 혼술러들이 많습니다

원래는 뼈있는것만 있어서 발라먹는데 한참걸렸는데 이제는 순살도 있긴하더라구요ㅋㅋㅋ

위 사진은 뼈있는 해장국인데 양도 꽤 많고 나름 맛이 괜찮습니다

어디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해장국이라서 생각나실때 가서 드셔도 되고 가격도 9천원으로 비싼편도 아니에요

 

이건 뼈없는 순살해장국 인데 1천원 더 붙어서 1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순살은 확실히 뼈있는 해장국에 비해서 양은 좀 적어도 발라먹는 수고는 덜어주어서 여기 올때마다 이것만 먹습니다

뼈발라먹는게 은근히 귀찮은 일이거든요ㅠㅠㅠ

 

이건 기본적으로 주는 반찬인데 배추겉절이와 열무김치에요

셀프바에서 추가로 맘껏드실수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배추겉절이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2~3번씩 가져와 먹는 편입니다

해장국보다 겉절이가 달달하고 아삭아삭하니 맛있어서 배추를 더 먹고 올때도 있어요ㅋㅋㅋㅋ

열무김치는 그냥 그래서 더먹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건 사이드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4천원짜리 왕만두 입니다

진짜 배가 많이 고플때 시키면 딱 좋은데 해장국보다 먼저 나와서 허기를 빨리 줄일수 있어요

해장국을 주문하면 그렇게 빨리나오는 편은 아닌지라 사이드 시켜서 드셔도 될듯!!!

만두도 큼직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가게 내부도 꽤 넓어서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이 몰릴땐 일하시는분이 적어서 주문하고 나서도 좀 오래걸릴수 있어요

안쪽에는 큰 홀이 있는데 회식이나 모임장소로도 가능하니 예약하실때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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