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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맛집

영등포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솔직 후기

by 다경스토리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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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앞에 생긴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라는 곳을 갔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최근 제가 사는 아파트 상가에서 새롭게 생긴 곳들이 많은데 그 중 한곳이며 아파트 내에 있는거라 주요 고객이 아파트 주민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근데 식당 내부를 들어가보니 배달도 많이 들어오고 사람들도 이용하는 것으로 봐서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위치는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 아크로타워스퀘어 상가내 있습니다

찾기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역이랑 그리 멀지도 않아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하고 계십니다

저는 점심시간에만 갔었는데 몰릴시간에는 사람이 몰리지만 너무 늦은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주고객층이 주민들이다보니까 늦은시간에는 집에서 쉬거나 나오지 않겠죠ㅋㅋㅋㅋ

 

 

들어가면 주문을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는데 식사를 선택하시고 메뉴를 선택하시고 맵기를 선택하시고 조리를 선택하시고 결제를 하시면 영수증이 우측 사진처럼 나옵니다

키오스크는 카드 전용이라서 현금결제의 경우 카운터로 와서 요청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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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의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칼국수 : 바지락칼국수, 얼큰바지락칼국수, 매생이바지락칼국수, 들깨바지락칼국수
  • 수제비 : 바지락손수제비, 얼큰바지락손수제비, 매생이바지락손수제비, 들깨바지락손수제비
  • 그 외 : 바지락칼제비, 해물칼국수
  • 사이드 : 떡만둣국,벌교꼬막비빔밥,맛보기보쌈,코다리회무침,메밀찐만두
  • 기타 : 물냉면,코다리물냉면,제주메밀비빔국수,제주메밀서리태콩국수 

식사류 가격대는 8000원에서부터 10500원까지 형성하고 있어요

 

가게 내부는 엄마손 칼국수이다보니 정겨운 초가집 지붕처럼 인테리어를 해놓으셨고 실제적으로 키오스크를 사용하기때문에 서빙하시는 분들은 따로 없어서 요리가 완료되면 가져가서 드시면 됩니다

물론 다 드시고 나서도 퇴식구에 남은 그릇들을 올려주시면 되는데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충분하게 들고 이동이 가능해요

 

원래 이곳에 있던 곳이 카페자리였었는데 그 당시 카페도 2개호실을 이용했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테이블도 꽤있었고 가게 내부 규모도 큰편이라 들어와도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새로 들어와서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깔끔했고 지저분하거나 안좋아보이는건 없었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역시나 칼국수 였는데 그에 어울리는 반찬은 배추겉절이 입니다

먹어봤을때 나쁘지 않았고 맛있어서 와구와구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겉절이를 좋아라하는지라 리필해서 먹었던거같아요

역시나 김치는 김장김치보다 겉절이죠!!!

 

이건 취향에 따라서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고 하는 부추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부추를 넣어서 먹기도 하고 부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칼국수에 넣어 먹었는데 사실 양이 적어서 입맛돋우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제가 먹은건 바지락 칼국수 이며 해감은 다행히도 대부분 잘 되어있는 편이며 면발이 굵은 편이라 한그릇 먹어도 배가 부른 정도고 맛은 국물이 많아 밍밍할 수 있는데 싱겁게 먹는 저에게 있어서는 괜찮았습니다

면발도 면발이긴한데 국물 내에 야채가 많아 여성분들이나 야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이것은 얼큰 바지락칼국수인데 키오스크에서 주문할때 맵기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하신대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다보니 먹었을때 맵긴 매워서 국물만 한입먹고 안먹었어요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는 매운것을 잘 먹는 편인데 맵게 해도 그렇게 맵진 않다고 했습니다만 저는 암튼 매웠어요ㅠㅠㅠ

 

마지막으로 메밀찐만두 입니다만 이거 별미라서 꼭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발의 양이나 국물양이나 모두 많긴 하지만 아무래도 면요리다보니 그렇게 먹어도 배부를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곁들여 먹어주면 면만 먹는것 보단 훨씬 배도 차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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