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갔던 스완 레스토랑에 이어서 1층에 있었던 스완 카페 베이커리에 갔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스완 레스토랑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스완 카페 베이커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봐주시기바랍니다
음성이 이런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레스토랑 보다는 카페를 이용하러 많이 오시는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외부 카페자리가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꽉찰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뷰맛집 스완 카페 베이커리 후기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 클릭!
스완 카페 베이커리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9시
- 라스트오더 : 저녁 8시 반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빵을 만들고 커피만드는 분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해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거의 공장식으로 찍어내다시피 하다보니 각자 할일이 딱딱 정해져 있던거 같더라구요ㅋㅋㅋㅋ
주문도 줄서서 기다리다가 해야되서 시간대가 사람들 안몰릴때 오시는것이 좋긴할것 같습니다ㅠㅠ
카운터가 네모로 크게 만들어놔서 포스기가 2개나 있었어요
사실 여기서 다 주문받고 커피도 만들다보니 규모가 상당했는데도 일하시는 분들이 꽤있어서 작아보이긴 했습니다
암튼 서울에서나 이정도 사이즈의 카페를 봤었지 지방에서 이정도면 진짜 큰 규모인것은 확실한것 같아요
날씨가 워낙에 좋아서 안에 있기보다는 외부로 나와보았습니다
여기 서울에서 오는데 2시간 반넘게 걸렸는데 일단 와서 보니까 진짜 힐링이 되긴했습니다
가족모임으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내려와서 커피 한잔하니 가까워서 생각보다 좋았어요
바로 앞이 무극저수지인데 1981년 12월에 준공이 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극저수지는 총 50만톤 이상의 저수량을 저장할 수 있어 1종으로 분류되고 있어요
유역면적은 1,315ha 로 딱보기에 엄청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입구에 들어올때 벚꽃나무가 많아서 봄에 오시면 딱 좋을것 같네요ㅋㅋㅋㅋ
외부에는 스완카페베이커리에서 만들어놓은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음악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는데 대형 스크린에다가 우퍼가 빵빵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방송을 틀어놨어요
그래서 그런지 음량도 좋고 나름 음악들으면서 커피마시고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기는 길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들었지만 평일에는 2시간 넘게 걸리지 않으니 올만할것 같아요
주말은 어디나 차가 막히고 밀리니까 오히려 오래안걸린 것이라고 오래안걸린것이였다고 위로해봅니다ㅠㅠ
암튼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보니 생각보다 잘 해놧다는게 확실한데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관리를 빡세게 하는지 대부분 새거같이 깔끔하더라구요
주차장도 엄청 커서 많은 사람들을 커버할 정도였습니다
더운날이었는데 분수도 만들어서 물을 쏴주고 있었어요ㅋㅋㅋ
굿굿굿!!!
커피는 못찍었지만 프랜차이즈 맛이었고 빵은 확실히 생긴것도 그렇고 신기하게 생기고 맛있었습니다
빵지순례오셔서 한번 드셔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ㅋㅋㅋㅋ
커피한잔에 빵먹으면서 무극저수지의 풍경과 음악을 들으면서 한번 힐링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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