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맛집 크레타 레스토랑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크레타 라는 레스토랑에 대해 말씀드려볼까해요

파주 헤이리마을은 그자체로도 관광마을 이긴 하짐나 바로 앞에 큰 방송촬영세트장이 있어서 유명한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와보고 굉장히 놀랬던 곳이기도 한데 생각보다 잘 되어있고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무엇보다 여러가지 공방에서 직접만든 공예품들이나 예술작품을 전시한 미술관들이 많아 예술인들의 성지라 불릴만한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바로 크레타 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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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길 82-91 크레타

영업시간 : 오전 11시반부터 저녁 7시반

휴무일 : 월요일 / 브레이크타임 : 14:30~15:00

 

 

입구에 들어올때부터 굉장히 깔끔한 편이구나 싶었는데 들어오자마자 인테리어부터 모던한 느낌이 확들었습니다

다만 헤이리마을 외곽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차를 끌고 오시는편이 나을듯 싶고 헤이리마을 공영주차장에서 걸어오기에는 조금 멀어서 올라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한바퀴 걷다보면 도착하게 되는곳으로 촬영장 방면으로 걸어가시다보면 있습니다

 

 

내부에는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있어서 모든게 보이는데 서빙하시는 분들도 3분정도로 주문하면 바로바로해주십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은데 영업시간이 좀 짧아서 운영이 되나 싶었습니다만 제가 오고나서도 꽤나 많은분들이 방문해서 주문을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보통 다들 차를 가지고 주변에 주차하셔서 하시는것 같은데요

크레타 주변에 주차장들이 아주 크게 많이 여유있게 있는편이라 앞서 말씀드렸듯 차끌고 오시는게 낫습니다

 

 

내부분위기는 모던한데 소파가 아주 큼직큼직해서 앉아 있기에는 편안했습니다만 밥먹을땐 살짝 불편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넓어서 모임이나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는것 같고 무엇보다 시원해서 좋았습니다ㅠㅠㅠ

요새 굉장히 많이 덥잖아요ㅠㅠㅠ

아기들을 위한 세팅도 잘 되어있고 메뉴들도 아이들 위주의 메뉴도 있어서 나들이 왔다가 오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7시 다되어서 간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 7시반까지 임에도 불구하고 늦게 온 손님까지 다 받아서 운영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창가쪽에 앉아서 뷰로 봤는데 이곳이 cj엔터테인먼트에서 활용하고 있는 대형촬영장 이라고 합니다

그저 지나가다가 뭐가 이렇게 크지하고 표지판을 봤는데 그렇게 적혀있었던거 같아요

유명배우분이 이곳에서 촬영하고 크레타에서 경양식돈까스를 자주 먹었다 해서 유명해진걸로 알고 있는데요

암튼 헤이리예술마을자체가 워낙에 크고 촬영도 많이 하다보니 그만큼 연예인들도 많이 올것 같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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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먹었던것은 돈까스랑 생선까스 였습니다

돈까스 말고도 스파케티류도 팔고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근처에 이런곳이 있다면 자주 올것 같았어요ㅋㅋㅋ

분위기도 레스토랑답게 잘 되어있고 개인적으로 가격이랑 분위기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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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식전세팅 오렌지주스와 수저 그리고 나이프 포크를 세팅하여 주십니다

식전으로 먹어주는 오렌지주스가 또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

배가 고파서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이후에 나온 스프와 식전빵인데 빵은 아래 보이시는 잼과 치즈를 발라서 드시면 될것 같구요

스프는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빵은 어디서나 볼수 있는 그런 빵의 맛이라서 식전빵으로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해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나온 야채샐러드와 김치 그리고 단무지 입니다

김치나 단무지는 돈까스 드시면서 먹으면 되시고 샐러드는 양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돈까스를 먹으면서 다먹게 되더라구요

돈까스가 느끼해서 그렇다는건 아니고 그만큼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

 

그렇게 메인메뉴가 나왔는데 이것이 돈까스로 밥과 같이 나오는데요

밥의 양은 일반 남성이 먹기에는 조금 적은 편이라서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추가로 요청하면 되겠습니다

돈까스의 맛은 바로 튀겨나온거라서 그런지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었고 소스가 일반돈까스집과는 달라서 의외였어요

근데 소스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밥이랑 같이 비벼먹어도 될법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ㅋㅋㅋㅋ

 

이것은 생선까스인데 비린내나 잡내는 안나고 아삭아삭하니 맛있었습니다만 양이 좀 적은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생선까스 특유의 느끼한 맛이나 비린내는 확잡아서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았어요

부족하면 밥을 더 드시면 되시니까 괜찮을것 같고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많지 않게끔 담백하게 튀겨내는 것이 좋았습니다

헤이리예술마을 오시면 크레타 레스토랑에서 돈까스 하나 먹고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