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민속박물관에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해 민속박물관에 갔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김해시에는 가야의 유산이 깃들어 있는 곳인데요

박물관부터 시작해서 수로왕릉까지 거의 다 가까이 몰려있는 편입니다

물론 김해 민속박물관도 수로왕릉 옆에 있어서 왕릉에 갔다가 궁금하면 한번씩 가볼만한 곳인듯 싶습니다

 

 

김해민속박물관 위치는 위에 보이는 바와같이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 사이에 있는데 고분군 위쪽에는 김해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발 코로나로 인해 오픈을 안할줄 알았는데 막상 민속박물관에 가보니 운영을 하고 있어서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민속박물관은 외관이 굉장히 깔끔하여 최근에 지은듯한 모습을 많이 느끼게 하지만 규모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습니다

앞에 공원도 크게 있고 주차장도 크게 있어서 사람들이 오다가다 들릴법한 곳인건 맞는것 같더군요

 

 

 

관람시간은 월요일 빼고 화~일 운영하며 9시부터 6시까지 관람가능합니다

또한 1월1일은 공휴일로 쉰다고 하네요~

 

 

 

일단 들어가서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서울에 있는 민속박물관이랑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옛날사람들이 살던 모습들을 볼수 가 있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림도 있었고요~

아이들이 와서 활동하고 간 흔적들과 작품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아이들이 많이 와서 프로그램을 하고 가는 장소로 쓰이는것 같네요~

 

 

 

옛날 사람들이 만든 바구니 소쿠리 등등입니다

시골에서는 많이 볼수 있는것이죠

보통 최근에는 라탄공예로 많이 하는 것 같긴합니다

 

 

 

1층을 둘러보고 위로 올라 와보았습니다

2층까지 관람실이 있고 규모는 밖에서 보았듯이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옛날 집에서 살던 풍경들을 그대로 가지고 온 듯한 풍경입니다

뭐 사실 교과서나 여기저기서 많이 봐왔었던 풍경이라 색다른것같진 않았는데 아이들에게는 큰 교육이 될것 같다라고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생활도구와 농경도구 등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가볍게 한바퀴 둘러볼 가치는 있는것 같았습니다

수로왕릉 한바퀴 쭈욱 둘러보고 나오셔서 민속박물관 한번 둘러보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