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해 대성동 고분박물관에 갔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링크로 가서 확인하시면 되겠어요
*경남 김해시 가야의길 126 (우)50917
대성동고분군은 말그대로 고분인데요
서울로 따지면 송파구 석촌동 고분이랑 비슷한 거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정말 무슨 동네 뒷산처럼 생겼는데 생각보다 정말 넓어서 놀라긴 했네요ㅋㅋㅋㅋㅋ
대성동고분군으로 오시면 대성동 고분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고분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많이 있는데요
한번 가서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내부 관람시 많은 제약이 있긴합니다
관람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입장시간은 5시반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휴관일은 매주월요일과 1월1일이고 관람료는 무료라고 하네요~
무료라는게 가장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어떤것 보다도 대성동고분군은 "파면 나온다" 라는 말이 돌정도로 문화재가 많이 있어서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유네스코 최종등재신청을 완료하여 문화재로써의 가치가 어느때보다 높다고 하네요
이건 정말 유명한 구지가이죠
가야의 왕인 김수로왕이 현세에 강림할때 구간들이 부르던 노래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여고에서는 이 내용을 가르치려다가 성희롱적 발언에 신고가 들어와 징계먹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무튼 정말 유명한 시인것 같긴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쭈욱 둘러보면서 생각보다 정말 많은 문화재들이 발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대성동 고분박물관이라는 규모가 꽤 큰 곳을 가득 채울정도로 이만큼의 문화재들이 나올정도면 굉장한 것 같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는내내 문화재가 아주 꽉꽉차있어서 놀라긴했네요
금관가야의 토기문화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저기 저게 그렇게 가치가 높은 오리형토기라고 합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많은 것 같네요
현재 김해박물관에서 전시중으로 빌려간 문화재입니다
대성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목걸이가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 보물 2081호
20년 10월 8일 보물로 최종승인되었습니다
정말 가야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모든것들 대부분이 여기 있는것 같았습니다
김해박물관에서도 볼게 정말 많고 하지만 가깝기도 하고 둘러볼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네요
대성동 고분군을 축소해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가야의 병사들과 말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여긴 AR콘텐츠라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것 같습니다
나와서 쭈욱 그대로 걸어가다보면 국립김해박물관이 보입니다
김해박물관쪽으로 가다보면 가야병사들의 용맹한 모습을 동상으로 만든게 보이는데요
뭐 이래저래 볼게 많아서 그런지 한번쯤은 코스로 쭈욱 둘러보는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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