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오션뷰 장터 활어 횟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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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월미도 갔었다가 오션뷰 보면서 회먹은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월미도는 일하다가 한번 갔었나? 놀라간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가봤습니다

이때가 아마 엄청 추울때 갔었는데 지금은 많이 더워지긴했죠??ㅋㅋㅋㅋㅋ

월미도 자체가 바다에 있어서 바람이 진짜 오지게 심한데 지금쯤이면 시원시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창가자리 오션뷰 맛집 <장터횟집>

1층도 있긴한데 1층은 조개구이집같았고 2층이 활어횟집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다른 포스팅보면 조개구이를 많이 먹으러 간다고 합니다만 저는 방어를 먹으러 왔죠ㅋㅋㅋㅋㅋ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자리도 넓고 창가쪽자리도 다행히 비어있어서 뷰가 아주 좋은 곳으로 앉았습니다ㅋㅋㅋㅋ

좌석도 많고 무엇보다 모임의 장소로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미도에는 일몰보러 관광버스 타고 많이들 오시는것 같은데 좌석이 많아서 다 수용가능할것 같아요ㅋㅋㅋㅋ

물론 제가 갔을때는 시간이 좀 애매하기도 하고 해서 사람이 없긴했지만 그래도 창가자리 앉아서 개꿀

사람많을때는 창가자리 아에 못앉는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월미도 <장터횟집> 오션뷰 구경

월미도 앞바다는 월미해협이라고도 불리는것 같은데 어쨌든 서해이긴합니다

월미도는 제물포에 정박한 배들을 바다의 위협으로부터 1차적으로 보호해주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신미양요,병인양요,625전쟁 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던 곳이에요

지금은 여러가지 관광지로써 개발이 많이 되어있는것 같은데 가끔씩 가보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은것 같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었지만 당시에 핫했던 방어회도 판매를 하신다고 해서 냉큼 시켜보았습니다

당시에 중짜리가 10만원인가 12만원인가 했었던거 같은데 메뉴판에 있는 걸로 시키셔도 될듯 싶어요

메뉴판에 없는 메뉴들은 주문할때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주시니까 참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신선한 쌈채소와 고추 마늘 이 나오는데 고추가 오이고추라서 그렇게 맵지 않았습니다만 가끔씩 매운거 있더라구요ㅠ

스끼다시가 워낙에 많이 나오다보니까 오히려 쌈채소를 안먹게 되는 기적이ㅋㅋㅋㅋ

먹긴 먹었지만 2순위로 밀렸었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장터횟집 스끼다시 <반찬류> "16첩"

그리고 제공되는 미역국인데 막별도로 고기가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조개가 들어있었던거 같아요

진짜 소주를 먹을 수 있었으면 진짜 엄청 먹고 가지 않았을까 싶을정도고 시원시원 했습니다ㅋㅋㅋㅋ

방어비주얼 대공개 방출!!!

오션뷰를 보면서 천천히 방어회를 음미하게 되면 뭔가 긍정적인 기운이 아주 많이 생긴답니다

방어회 한점 그리고 오션뷰 한점 그리고 스끼다시 한점 그리고 오션뷰 한점

사람들이 많고 시끌시끌했으면 사실 못느낄 그런 운치였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없고 조용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으니까 또 다른 맛이 있긴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물론 저녁 일몰때 한번 가서 먹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매운탕은 서비스로 줍니다ㅋㅋㅋㅋ

원래 안주면 시키려고 했는데 나와서 공기밥 추가해서 같이 먹고 매운탕의 맛에 또한번 빠졌네요

이건 진짜 술을 부르는 매운탕! 진짜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든 서더리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장터횟집 강력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