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참시에서 이영자 님의 맛집으로 유명해진 돈까스 잔치 동빙고점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제가 처음 갔을때만해도 사람이 정말 줄서서 기다리다가 먹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었는데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다행히 그렇게 많지는 않아 주차도 쉽고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오는 곳이에요
보통 돈잔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이영자님이 여기서 단팥방을 사가셨던것이 유명해져서 많이들 오셨었는데요
저는 단팥방보다는 압도적인 양과 저렴한 가격에 끌려서 왔었는데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다보니 가격이 좀오르긴했어요
그래도 예전의 맛은 그대로 있어서 생각날때 가끔 오는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여기서 돈비국수도 먹어보고 돈잔국수도 먹어보았는데요
둘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돈잔국수의 경우 퍽퍽한 돈까스에 시원한 멸치육수가 어우러져 처음 드시는 분들은 꽤나 신선한 맛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돈비국수는 사실상 그렇게 맵지 않고 양이 압도적으로 많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돈까스와 같이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ㅋㅋㅋㅋ
물과 숟가락 젓가락 포크 등은 셀프라서 각자 가져오면 되구요
기본적인 국물과 반찬들은 주문하면 제공해주십니다
저는 모듬까스를 시켰기때문에 장국을 받아서 홀짝홀짝 할수 있었구요ㅋㅋㅋㅋㅋ
모듬까스는 새우와 생선까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 돈까스까지 모듬메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래는 왕돈까스를 자주 먹었었는데 모듬까스로 한번 먹어보고 싶었네요ㅋㅋㅋㅋ
양이 꽤나 많기때문에 다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 있어요ㅠㅠ
그래서 음료를 주문하시거나 야채 혹은 기본제공되는 김치,단무지를 계속요청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인적으로 맛도 중요하지만 배불리먹을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니까 배고프실때 오시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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