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에 벚꽃길로 유명한 온천천 근처 맛집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온천천은 부산 안락역 근처에 있는 하천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사실 뭐 포스팅을 빨리 했어야되는데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지금이라도 이렇게 올립니다ㅠㅠ
경성퀴진은 온천천 카페거리에 있는 식당으로써 운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벚꽃보면서 많은 분들이 식사를 했었다고 하네요ㅋㅋㅋㅋ
경성퀴진의 위치입니다
경성퀴진은 스파게티,파스타 전문점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음식도 팔고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외국느낌이 물씬 났었는데 부산에 있는 관광지가면 대부분 이런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원래 봄꽃의 대장급인 벚꽃을 보러왔는데 전날 엄청나게 많은 비가 와서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에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바람이 좀 많이 불었던것 같아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항상 많이 있다고 하고 주차도 힘들다해서 안락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왔는데 평일이라서 좀 여유가 있었던듯 합니다
저는 밥먹으러 왔었는데 주변에 살고 계신 주민들은 오셔서 차한잔 하고 가드라고요ㅋㅋㅋㅋ
다떨어진 벚꽃!!!
너무너무 초록색이죠???ㅋㅋㅋㅋㅋㅋ
주문하고나서 이렇게 그냥 좋은 날씨만 보고 있으려니 현타가 오더군요ㅠㅠㅠㅠ
나의 벚꽃ㅠㅠㅠ
그냥 저냥 기다리다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샐러드!
샐러드가 달콤쌉싸름하니 제가 채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손이 가드랍니다ㅋㅋㅋ
리조또입니다
스파게티!!!
총 3가지 메뉴을 시켜서 먹어보았어요ㅋㅋㅋ
나름 맛도 있고 양도 어느 정도 있어서 배불리 먹었답니다 2인기준이요!
1층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분위기 좋죠??ㅋㅋㅋ
들어왔을때 다행히 2층에 자리가 많아서 그렇지 사람 많았으면 1층에서 먹었을삘입니다ㅋㅋㅋㅋ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고 1층보단 2층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천천 카페거리 자체가 원래 관광지라서 그런지 몰라도 유동인구가 항상 많은 것 같아요~
먹을곳도 많고 구경할곳도 많으니 한바퀴 슬슬 걷다 가시는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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