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분석 : 카이지 6화 흥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역경무뢰 카이지 스토리텔링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는 총 12개의 플롯으로 나누어서 제 주관이 많이 들어간 분석을 해보도록 할게요~

(* 12개 플롯 분석 : 유튜버 스토리텔링 우동이즘님 방법 참고)

 

 

 

 

 

지난화에서 가까스로 키타미일행한테 이겼었는데 카이지는 과연 이 기회를 잘살려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을까요???

안도와 후루하타는 끝까지 카이지를 믿고 가서 배를 잘 탈출 할수 있을지!?!?!?

 

 

역경무뢰 카이지 5화 <결사> 다시보기

 

 

이전화가 궁금하시면 위 링크로 가서 보고 아래 내용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역경무뢰 카이지 6화 <흥망> 줄거리소개와 스토리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세계 – 주인공 상태,결함,욕망,테마 암시

 

현재 35분 남은 상태에서 별은 6개 주먹카드는 매점한 상태입니다

키타미 일행을 이겼는데 그 이후 분열이 일어나면서 오히려 기회로 삼아 보카드를 매수하려는 작전을 펼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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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6화흥망

 

 

 

조건의부재 – 방법이 없음

 

키타미에게 간 카이지는 "자신이 없으면 너는 카드처리를 못한다" 며 이야기하자 키타미가 화를 내며 무시하려고합니다

그런 반응을 본 카이지가 한술더 떠 "돈 200만엔을 나한테 내면 니 카드를 처리해주겠다" 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빡친 키타미는 이 카드야 필요한 다른사람한테 넘기면 그만이라며 돌아서는데 카이지가 그렇게 하게 두질 않을것이며 사람과 접촉할때마다 내가 다 말하고 다닐건데 어느 누가 보밖에 없는 니카드를 사겠냐면서 항복하라 종용합니다.

이에 굴복하지 않고 키타미는 카이지도 바위 밖에 없으니 힘들거라면서 동일한 상황이며 나도 니가 하는대로 할수 있다 동등하다라는 입장을 계속 펼치는데요

 

그러자 카이지의 팩트폭력!!!

"키타미 너의 동료들은 이미 카드를 처분하고 2층으로 갔다"

"우리는 무승부로 끝낼 수 있는 동료가 있을뿐더러, 다른 카드도 일부 있으니 승부에 사용하면 되지만 너(키타미)는 보가 10장이라 2번까지는 되겠지만 이후 안될걸?"

 

결국 키타미는 항복하게 되고 200만엔을 카이지에게 넘겨서 카드를 모두 소진한후 2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카이지(완승) vs 키나미(완패)

 

 

 

 

 

 

 

관문의열쇠 - 조건의충족

 

이로써 키타미에게 오히려 200만엔을 받고 보10장까지 받아 보,바위 카드를 독점했다

이제부터 상황이 올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 3명 모두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첫관문통과 – 독점전략 준비완료!

 

현재 바위30 가위5 보34 총 69장, 남은 일행들의 카드중 50%이상 넘는 카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의심만 안하게 되면 그대로 싹쓸이 할 수 있다 자신하며, 보,바위 카드를 독점한 상태이므로 이상적인 상황을 기다리고 서로 떨어져있자합니다

셋은 이제 때만 기다리며 떨어져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

 

 

 

 

그때 어디선가 소란이 일어납니다

 

 

 

 

선글라스 낀 남자와 승부를 하던 사람이 소리가 난다며 이의를 제기하지만

그런 소리 못들었다며 무시해버리고 압도적으로 이겨버립니다

 

 

 

 

썬글라스 낀 사람의 정체 : 사카이

 

사카이는 이시다에게 필승법이 있다며 사기쳤던 인뭁입니다

 

 

 

 

< 카이지의 가정 >

 

1. 어딜둘러봐도 이시다는 보이지 않는다

2. 소리가 나는곳이 별실이다

 

이 두개를 종합해봤을때 이시다를 별실로 보내고

신호를 받아 상대방을 이겨버린다

 

과연 사카이는 이시다를 꺼내줄까요??

 

 

 

 

< 이시다 일행의 전략 >

 

사카이가 이시다의 도움을 받아 게임에서 승리하고

그 다음 별3개를 주어 이시다를 꺼낸다

 

결국 이시다의 희생으로 둘이 구원받는다

 

 

 

 

 

시험 – 후나이의 말빨

 

후나이의 재등장,  카이지에게 저기 아무것도 안하고 대기하고 있는 인원들은 별이 한개이거나 별둘에 카드가 없는 사람들이다라며 이 게임이 끝나면 별매매가 있는 사실을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퍼뜨렸다고 말합니다

카이지는 어떻게 아냐고 묻자, 사실 나는 재도전자라고 말하면서 매매가 있는 사실을 알게되면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냥 사길 원하지 승부를 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처음에 빌린 군자금이 모두 별매매에 쓰게 되므로 주최측에서만 돈버는것인 반면, 게임참가자들은 새로운 빚을 만드는 것이고, 바깥에 빚이 다 없어지더라도 현재 빚을진 상황은 바뀌지 않게되는, 그야말로 주최측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주절주절 친절하게 다 이야기 해줍니다

 

이에 카이지가 어쩌면 좋지 하는 표정을 짓게 되는데요 그 모습을 캐치한 후나이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냅니다

 

후나이는 카이지 일행이 카드독점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며 자신은 누가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안다며 카드를 달라하는데, 조건은 선불로 별 하나!!

영악한 후나이는 상대편이 승부를 하지 않으면 끝이다라며 독점전략의 맹점을 말해 카이지의 뼈를 때려버립니다

 

카이지가 안도와 후루하타는 어떻게 하냐며 고민하는 순간, 후나이는 그런 쓰레기들을 왜 신경쓰고 있냐면서 몰래 주머니에다 넣어 줄테니 카드를 달라며 다가옵니다

과연 카이지는 안도와 후루하타를 배신할까요??? 아니면 거절할까요???

 

 

 

 

 

매매를 기다리고 있는 무리들

 

" 총 22명 "

 

 

 

 

후나이의 정체 : 재도전자

 

재도전자의 유리한점은 상황을 알고있고 상황을 준비할수 있다

 

 

 

 

 

< 후나이의 설득에 대한 카이지의 답변 >

 

"거절"

 

카이지는 안도와 후루하타를 버릴수 없다 합니다

멋지긴한데 겁나 답답하네요ㅜㅜ

 

 

 

 

 

 

<거절은 했지만 후나이의 설득에 넘어갈뻔한 카이지>

 

후루하타와 안도를 불러서 자신을 배신하지 말라 말하면서 가지고 있던 200만엔을 줘버리고 이로써 똑같아진거라 합니다

뭘그렇게 동일하고 싶은지 보는내내 핵고구마라서 정신차리라고 따귀를 때려버리고 싶네요

카이지는 이미 배신했엇던 2명에게 난 너희를 믿으니 너희도 나를 믿어라하며 끝까지 신뢰라는걸 보여줍니다

 

 

 

 

 

 

 

 

 

 

 

 

< 카이지 일행의 마지막 기회 >

 

카이지가 말했었던 가장 이상적인 상황인 보가 3장 남는 상황이 도래하였습니다!!!!!!

현재 27분 남은 상황, 총 103명 시작해서 그 중 44명-통과, 18명-별실행, 게임중-41명(22명 매매희망) 결론적으로 진행인원은 16명

이제 16명중에서 승부를 봐야되는데 상대를 해주지 않는 사람들

 

 

 

 

 

 

 

 

그림자조우 – 폐쇄현상(불신감)

 

게임을 진행중인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불신감(의심과 의혹)이 증폭되어 자신이 당할까 모두 몸을 사리며 거부를 하게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자신도 상대방을 속이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썼고 당한사람도 쓴사람도 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어떤 속임수를 쓸지 겁도나고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이 상황에 자신의 카드정보가 흘러들어갈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승부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카이지 일행은 당황해하며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다같이 망하는 것이니 어떻게든 하자고 카이지에게 말하는데 카이지는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합니다

 

 

 

시련 – 후나이의 선동

 

이때 후나이는 게임을 진행중인 16명의 사라들에게 카드를 한번에 모았다가 셔플해서 나누고 게임하자며 선동합니다

그렇게 되면 게임참가인원 전부 백지상태이고 서로 무슨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며 이야기 하는데요

 

카이지는 끝까지 괴롭히는 후나이를 노려보며 그렇게되면 우리가 독점한게 드러나게 되니 참여를 망설이게 됩니다

 

거기서 한술더떠 후나이는 카드만 다쓰면 매매가 기다리고 있으니 카드만 쓰면 된다며 서로 서로에게 정보를 판매하고 있다고 자신도 정보구매자라 밝힙니다

이를 증명하듯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말하면서 신뢰도를 쌓아갔고 결국 선동에 성공해 카드셔플을 하는 인원이 10명이나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갔다간 카이지 일행의 독점전략은 실패로 가게되고 그대로 아웃인데 아직도 고민하는 카이지!!

후나이는 자신이 알기로 카드를 독점한데도 있다며 외부인은 배척하자고 엄포를 놓게 되는데요

 

하여간 후나이가 머리는 오지게 좋아ㅎㄷㄷㄷ

 

 

 

 

보상 – 한줄기 미약한 빛 : 모두 승부를 안하면 끝

 

후나이가 밉든 곱든 어찌됬든 판을 깔아준 상태이고 독점전략은 실패했지만 게임을 하려고조차 안하는 사람들에게 게임을 할수 있게끔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여기서만 잘하면 되게 되는데요~

카이지는 스토리상 무조건 참여하게 되어있습니다

 

후나이를 상대로 정면대결을 펼치게 되겠지요???

 

 

 

 

 

 

12개 플롯중에 9개 플롯에 대한 내용만 나온것으로 추측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에피소드는 많아지는것 같으나 스토리를 좀 끄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구요

나중에 스토리상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흐름에 맞지않는 이야기들이 종종 나오는데 이런것들이 다 나중에 인물의 행동들을 이해할수 있는 모티브가 될것 같습니다 (예시 : 이시다의 이야기)

 

 

암튼 역경무뢰카이지 6화 흥망 스토리텔링분석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