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분석 : 카이지 7화 폭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카이지7화 스토리텔링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2개의 플롯으로 나누는 유투버 우동이즘님의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저나름대로의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이지 자체가 큰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 안에서 세세하게 많은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입체적인 인물들 설정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회마다 분석해보면서 역경을 이겨내고 수많은 시련들을 거치면서 파멸과 생환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카이지의 모습이 다음화를 기다리게 만드는것 같아요

또 고구마짓 할지 아니면 사이다를 줄지?! 7화에서도 한번 지켜보도록 합시다 

 

 

 

 

 

 

역경무뢰 카이지 6화 <흥망> 다시보기

 

 

지난 시간에 후나이가 카이지의 독점전략을 멋지게 엿먹이면서 카드셔플을 사람들에게 하자고 선동하여 결국 카드를 다 섞는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 카이지 일행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역경무뢰 카이지 7화 <폭로> 에 대한 줄거리소개와 스토리분석 갑니다

 

 

일상세계 – 주인공 상태,결함

 

현재 15분 남음, 후나이의 계략에 의해 독점전략 파탄난 상태로 셔플해서 카드를 섞어 다시 리플레이할 상황입니다

카이지는 자신의 가진 69장을 보여주며 카드를 보여주지만 후나이가 3장이 모자르다고 엄포를 놓는데 카이지는 69장이 전부라면서 맞받아 치게 됩니다

 

 

 

 

 

모험의소명 – 위기를 벗어날 기회

 

시간도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이대로가다간 그냥 게임은 지고말것인데 독점전략은 파탄났지만 게임에 참가함으로써 이길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그리고 카이지는 아직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게임을 냉철하게 분석하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셔플게임에서 웃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 후나이의 시간끌기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용의자x의 존재를 알리면서 사람들의 동요를 이끌어냄

물론 신중을 기하려는것은 알겠지만 15분 남은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을까요?

 

 

 

 

조건의부재 – x의 존재를 밝혀낼 방법없음

 

후나이는 카드숫자를 전부다 세고, 가위 3장이 안맞는것을 알아내고 매매하는 쪽에서 3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결론 짓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없으니 일단은 그사람을 x라하고 조심하고 보류해서 진행해야될것같다 말하며 셔플게임을 진행합니다

왜 카드숫자를 셋을까요?? 그리고 물타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후나이가 제안한 카드셔플 진행방법>

 

1. 자신이 카드를 섞는다

2. 섞은 카드를 상대방에게 주며 섞으라고 한다

3. 마지막으로 땅바닥에 뿌리고 섞는다

4. 후나이가 카드를 재분배한다

 

 

 

 

< 카이지 명언 >

 

아직 이길수 있어!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관문의열쇠 - 조건의충족 : 마지막 기회

 

남은 카드3장을 가지고 있는 x라는 변수가 있지만 시작이 되었는데 이 순간 카이지는 재분배후 빠르게 카드를 파악하면 된다며 초초초초초집중합니다

카드셔플을 완료가 되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카드수를 알려주면 카드수대로 준다고 후나이가 말하게 되는데 말하자마자 숫자를 세서 나눠주게 됩니다

이로써 생환을 건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첫관문통과 – 셔플게임의 시작

 

후나이가 나머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69장의 카드가 남은순간 확 날려버리고 카이지 일행이 카드를 모으는 사이에 자신은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카지지 일행의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며 후나이는 약육강식의 게임에서 머리좋은사람만 남는다고 자신이야말로 최고의 두뇌라 자화자찬합니다

셔플게임이 시작되고 1분동안의 짧은시간에 13명중에서 7명만이 남게되는데요

카이지는 위기의 순간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후나이의 끈질긴 방해속에서 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요?

 

 

 

 

 

 

< 카이지 어록 >

 

약자는 단순한 먹잇감에 불과하다

- 후나이 -

 

세상은 냉혹합니다

 

 

 

 

 

 

후나이의 비열한 짓으로 인해 또 당한 카이지!

카이지는 또한번 빡칩니다ㅜㅜ

 

과연 카이지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것인지

 

 

 

 

 

시험 – 목적으로 나아감 : 카이지의 게임참여

 

카이지일행이 흩뿌려진 카드를 확인한 결과, 바위 32,가위3,보34

출발이 늦긴했지만 1분간의 게임시작으로 인해 순식간에 카드수는 줄어들었으며 현재 보가 34개로 끝났습니다

x가 가지고 있을 가위3장과 카이지가 가진 카드 빼면카드가 바위2장 가위2장!!

게임을 참여하려했지만 늦은것 같이 보이네요ㅠㅠ

 

 

 

 

 

 

 

 

남은 인원 총 4명

 

4명의 카드 : 바위 or 가위

 

이렇게 가지고 있을겁니다

 

 

 

 

 

 

< 카이지의 마지막 시도 >

 

후나이에게 다가가 게임하자고 하지만 "거절"

어떻게든 해야되서 다른사람에게 갑니다

 

 

 

 

 

그림자조우 – 게임을 진행못하는 상황이면 그대로 파멸!

 

카이지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가위바위 두종류에 카드만 가지고 있는것으로 상황을 파악하였으므로 승부하면 적어도 2승 2무입니다

후나이가 먼저 안경에게 하자고 하지만 거절한 상태인데 카이지는 이를 놓치지 않고 안경한테 하자고 하는데요

 

 

 

 

 

< 후나이의 우격다짐 >

 

안경이 카이지와 승부를 하려고 하자마자 달려온 후나이

왜 카이지랑 하냐며 자신이 하자고 할땐안하냐며 따짐

안경맘일텐데 뭔가 있어보입니다

 

 

 

 

시련 – 후나이의 훼방

 

후나이가 달려와서 카이지랑 하게되면 100% 지는 게임이라며 하는 동시에 자살행위라 훼방을 놓습니다

이 훼방에 또다시 흔들리는 안경과 그 상황을 지켜본 카이지는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어 버리는데 그 모습을 본 후나이는 카이지 보면서 뒤져버리라며 염장지릅니다

이에 카이지는 빡쳐서 후나이를 패려고 하지만 검은옷이 말리러 오고 후나이에게 쎄게 한대 맞습니다

싸움이 끝나버린 상황에서 후나이는 카이지를 보며 한마디 하게 되는데요~

 

 

 

 

 

< 후나이의 한마디 >

 

애당초 한참 뒤에 어슬렁어슬렁 기어나와서 남의 사ㄴ...

사ㄴ... : 사냥감!!!

 

 

 

 

 

< 카이지의 반격의 서막 >

 

카이지는 빠르고 냉철하게 상황판단을 합니다

게임진행인원들에게 물어보며 자신의 이론을 말하게 되는데요

 

 

 

 

 

< 카이지의 이론 >

 

현황 : 보는 카이지 일행이 다가지고 있기때문에 4명이 가지고 있는 패는 무조건 가위아니면 바위이다

가정 : 후나이는 사냥감이라고 했으면 이기는 패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후나이는 바위를 가지고 있다

결론 : 후나이가 승부를 하려고 했던 안경은 무조건 가위를 가지고 있다 - 후나이는 알고 있었다

확증 : 후나이와 이전에 승부를 한 사람 역시 가위를 가지고 있었다

 

- 후나이는 셔플게임을 조작했다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x끼야??

 

 

 

 

 

보상 – 한줄기 미약한 빛

 

후나이의 조작에 대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후나이가 반론을 제시하게 되는데요

 

<조작에 대한 의심 3가지>

 

1. 14분이 남은 상황에서 카드숫자를 카운트했다

 

몇장인지만 확인하고 나누어주기만 하면되지만 카드가 몇개있는지 확인하여 자신은 바위로 노리는 상대는 가위를 주기로 설계를 했고, 확인을 위해 카드에 각인을 하려고 했다 : 긁힌자국이 발견

다 조작해놓고 다른사람한테 돌린다음에 거짓된 공정,안정감 연출했지만, 처음과 마지막에 후나이가 카드셔플을 했으니 도중에 누가 하든 관계없는것이다

 

- 후나이 반론 :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만지다 보니 긁힌 흔적이 있을수도 있다

 

 

2. 마지막셔플 - 바닥에다가 놓고 섞는 행위

 

다들 돌려서 카드셔플한건 어짜피 상관없는것이고 바닥에 섞는 행위를 할때 후나이는 카드 골라냈다

 

- 후나이 반론 : 바닥에다가 놓고 섞는 행위는 공정성을 위해 한것인데 내가 한건 모두다 흉계냐면서 모함이라고 함

 

 

3. 나누어준 순서 제각각이다

 

자기 앞에 2장을 놓고 다른사람한테는 순서 상관없이 카드를 나누어주었는데 이는 가지고 있는 카드가 한 장뿐인 사람에게 넘기기 위한 것으로 따로 빼놓은 것이다

자신은 바위 2장을 갖고 노리는 상대에게 1장씩 나눠주어 끝을 내려고 한것이다

 

 - 후나이 반론 : 카이지는 독점전략을 생각한 사기꾼이라며 프레임을 씌우고 이 모든것은 거짓이며 모함이라고 믿지말라고 함 

 

카이지(승) : 지금 이순간만큼은 후나이가 제일 사기꾼이라며 파탄내버리게 되고 아무도 후나이와 승부를 하지 않게 되었다

 

머리는 정말 오지게 좋은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후나이는 엿먹이는데 성공했지만 별을 채우지 못한 카이지

3명이 모여서 골똘히 방법을 생각합니다

 

이때 카이지에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깁니다

 

 

 

 

정면승부 – 생환 vs 파멸

 

시간은 계속 흐르게 되는데 아무도 싸우지 않는데 카이지가 카드를 모두 알고 있는 시점에서는 무조건 지기때문에 안싸우는게 아니라 못싸우며 가위2바위2 상황에서 가위가 움직이지 않으면 바위도 못움직인다 

상황이 이러자 카이지가 생각한 방법을 나머지 인원에게 제시하게 되는데요~

 

< 카이지의 제안 >

1. 카이지일행은 선택권을 버리고 선택은 나머지 인원들이 하게한다

2. 가위바위보 카드3개중 본인이 선택하여 지면 별하나 반납 이기면 별하나 갖는것

* 속임수 증명을 위해 남은 2장을 뒤집어서 확인할수 있게 해주겠다함 

 

카이지 VS 안경 : 카이지승

카이지 VS 타카다 : 타카다승

카이지 VS 쩌리 : 쩌리승

 

 

 

 

 

각성 – 카이지의 노림수 : 후나이

 

카이지는 사실 앞에 3번의 승부에서 잃든 말든 상관없었으며 잃으면 잃은대로 이기면 이긴대로 후나이에게 별의 숫자를 제안하고 받아내려는 속셈이었다

후나이에게 5분남앗다고 말하며 별5개 승부하자고 제안하게 되는데요

 

후나이를 여기서 잡게되면 과연 카이지일행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또 이대로 카이지는 위기를 빠질것인지... 다음 스토리텔링 분석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