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가다실 남자 3차 마지막 접종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고길었던 가다질 접종 3차 후기를 말씀드려볼까합니다

1차부터 시작해서 2차, 3차까지 모든 접종을 이곳에서 진행하였어요

바로 서울동부병원인데 이곳에서 한 이유는 딱히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접수가 가능하며, 가격이 다른 병원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다실을 맞는 가장 큰 이유는 자궁경부암의 예방일텐데요

저도 원래 안맞다가 맞아야될 상황이 발생하여서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다실 9가 접종간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차 : 최초접종
• 2차 : 최초접종일 기준 2개월 이후
• 3차 : 최초접종일 기준 6개월 이후(최대 1년 이내)

 

가다실 1차 후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가다실 2차 후기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보통 주사 맞으러 같이 오는데 저는 항상 혼자가서 맞았던거 같습니다

1차때는 좀 많이 아팠는데 2차나 3차때는 그냥 기분이 다운되는 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는... 

1차때는 접종부위도 많이 붓고 전체적으로 몸이 피곤한 느낌이 강했었어요 

2차때 역시 접종 후 피가 좀 나긴 했지만 별 다른 반응은 없었고

3차때는 그냥 피곤함이 강했었던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뇨기과가서 그 10만원 가까이하는 hpv검사도 했었는데 가다실은 본인선택으로 맞으라하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1차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맞았으니 3차까지 다 맞는게 아깝지 않다 싶었습니다

면역안생기면 또 1차부터 맞아야 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

암튼 그냥 다 맞고나니 허무하기도 하고 면역력이 생겼을거라 믿고 건강한 연애하고자 합니다ㅋㅋㅋㅋ

 

 

대형병원에서는 아직도 마스크를 무조건 착용해야되는데 안쓰고 갔다가 편의점가서 사가지고 들어왔네요ㅠㅠ

과태료를 각자 내게끔한다고 했는데 다행히 내라고 하진 않아서 밖에서 그냥 사서 쓰고 들어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외부로 나가려면 무조건 병원을 통해서 가야되다라구요ㅠㅠ

이 점 참고하셔서 마스크 없으면 외부주차장 이용하시기를!!

 

마지막 3차까지 가다실9가 맞았으니까 안전한 남자(?) 로 업그레이드했어요ㅋㅋㅋㅋ

서울 서부병원이 제일 가까워서 거기서 맞을랬는데 거기는 예약안하고 오전아니면 못맞는다고 했습니다ㅠㅠ

가다실가격이 16만원 정도로 가장 저렴해서 이용했지 동부병원의 경우 차 안가지고 오면 접근성이 좋진 않은것 같네요

암튼 이제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