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역경무뢰 카이지 1기

스토리텔링 분석 : 카이지 3화 승부

by 다경스토리 2020. 4. 22.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은 스토리텔링 분석편으로 카이지 3화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유튜버 스토리텔링 우동이즘 님의 12개 플롯구성을 활용한 제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이제 점점 시간이 흘러가는데 카이지와 후루하타는 살아날수 있을까요??

 

 

 

 

 

역경무뢰 카이지 1화 <출항> 다시보기

 

역경무뢰 카이지 2화 <착수> 다시보기

 

 

 

일전에 새로운 공동운명체로 데리고 온 안도 기억나시죠???

얘가 어떤놈인지 한번 기대하셔도 됩니다

 

그......유명한~~~ x쉐끼???

 

암튼 그럼 3화 시작합니다!!

 

 

 

후루하타와 카이지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에 안도가 사고쳤습니다

후루하타에게 카드 하나만 빌려달라고 하고 가서는 바로 게임을 시작해버렸네요

그전에 분명히 카이지가 앞에가서 그만하라고 했는데 안도는 이를 무시하고 질러버렸고 역시나 져버렸습니다

이로써 안도도 별이 한개짜리로 추락해버렸습니다

변명으로 어떻게든 별을 추가하고 싶었다고 했으나 카이지의 말에 의하면 별2개에 카드1개 있었고 분명히 이겼으면 우리를 버렸을거라 말합니다

후루하타는 빡쳐서 내보내자 했으나 카이지는 그럼 안된다고 같이 가야된다 합니다

어휴 벌써부터 고구마 x1000

 

 

 

 

카이지 3화 < 승 부 > 에 대한 줄거리 소개와 스토리텔링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세계 주인공 상태,결함

 

현재 운명공동체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드4장(가위4) + 별 3개 + 군자금 1400만엔

안도가 한번 배신한 상태라 셋은 서로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상태인데 카이지가 말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우리 셋은 운명공동체이고 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끝내면 안된다면서 우리는 서로 협력하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운명공동체로 모여서 이렇게 헤쳐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안도가 사과하자마자 소리지르며 윽박지릅니다

( * 카이지가 진짜 대인배인건지 아니면 정말 현실적인 판단을 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

 

 

 

 

카드는 가위만 4장뿐.....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카이지는 고민합니다

후루하타와 안도의 대화중에 "밸런스"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역시 카이지는 위기의 순간에서 머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더니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데요~

진짜 순수 실력만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뚫고 나가려 합니다

"밸런스" 라는 단어가 과연 힌트가 될것인지!!?!?

 

 

 

 

모험의소명 일상 벗어날 기회 : 밸런스

 

이제 카이지가 안도, 후루하타에게 지시를 합니다

손에 든 카드는 총 9장 + 두번의 승부체크를 해서 순서 상관없이 가위바위보 카드 7장 = "2조건을 만족한 사람"을 찾아라!! 

카이지 자신은 이 승부를 위해선 별이 2개가 되야되므로 구해보겠다합니다

그리고 나선 흩어집니다

 

 

 

 

 

조건의부재 방법이 없음

 

카이지는 별을 반드시 2개로 만들어서 어떻게든 승부를 위한 안전확보를 위해 총력이었으나 쉽게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종료전까지 1,2 시간 남은것도 아닌데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기때문에 어떻게든 더 해보려는 인원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안전하게 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별3개를 빼앗겨 끌려들어가는 참가자

싫다고 애원하며 반항해보지만 끌려들어가네요ㅠㅠ

카이지는 자신도 저렇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관문의열쇠 - 조건의충족

 

이때 후루하타가 카이지에게 알려옵니다

앞서말한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을 찾았다며 지금 막 7장되었다 말합니다

카이지에게 역으로 물어보는 후루하타!!

 

"별은 구하셨나요??" "............" "......아니"

 

별은 구하지 못한 카이지는 못구한 상태에서 승부를 할 경우 자신도 아까와 같이 구렁텅이로 분명 빠질거라 생각합니다

 

 

 

 

 

첫관문통과 돌아갈수 없다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별이 하나 밖에 없는 상태이지만 돌아갈수 없고 만약에 머뭇머뭇거리다가는 다른 사람이 채갈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카이지는 승부에서 져버려서 자신이 끝날수 있다는 두려움에 부딪혔습니다

 

 

 

 

여기서 머뭇거리다간 죽도밥도 안된다

카이지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기로합니다

자신이 생각한 방법을 가지고 말이죠!!

 

 

 

시험 – 목적으로 나아감

 

카이지는 후루하타와 안도에게 가서 그 사람 지금 어디있냐고 말하고 찾습니다

조건에 맞는 자를 찾은 카이지는 현재 별이 하나 밖에 없지만 그게 오히려 승부를 하자고 했을때 순순히 응해줄수 있는 좋은 조건이되며 지금 그사람은 분명 "밸런스파" 일거라 예상합니다

어찌됬든 시간은 계속 흘러가니 이러다가는 그대로 끝나게 되고 그렇다고 자신의 안전을 위해 별1개를 구하기 위하여 시간을 버리다보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파멸하는것은 자명한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안해도 죽고 해도 죽으면 시원하게 고!~~~!! 해버리고 죽는것이 낫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이제 드디어 자신만의 선택을 하게 된 카이지!! 장하다!!

 

 

 

 

 

그들이 찾은 조건에 맞는 상대는 카이지도 우연찮게 봤었는데 별이 많은 사람과는 승부를 하려하지 않았으며 별하나짜리랑 승부를 했습니다

 

"이상한 것은 보통의 사람이라면 별하나짜리랑 승부를 하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왜냐하면 구렁텅이에 몰아넣는 것 같아 양심에 가책을 가지기 때문인데 그런거 신경쓰지 않는거 보니까 자신만의 확고한 필승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했으며,

이를 종합해볼때 예를들어 룰렛에서 많이 보이는 지고있는 사람이 보였을때 반대변에 걸어 이기려고 하는 약한자 전문헌터, 하이에나 같은놈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찾던 이상적인 밸런스파이다"라고 카이지가 말합니다

 

안도와 후루하타는 카이지가 말한 "밸런스파"라는 단어에 집중하면서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려고 합니다

 

 

 

그림자조우 최종보스와 만남 : 밸런스파 = 하이에나

 

밸런스파와의 만남이 성사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와 승부를 하기 전에 바로 하게 되었고 카이지는 자신의 리스크도 있었지만 어쨌든 기회를 잡았습니다

카이지는 어떻게 이 하이에나를 무너뜨릴까요???

 

 

<"밸런스파"에 대한 설명>

 

밸런스파는 나름대로 굉장한 논리로 약한 상대방만 농락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카드가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하는데요

예를들어 위 사진과 같이 바위가위를 썼으면 다음에는 무조건 보를 냅니다

자신의 논리에 의해서요~  

 

- 고정관념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일화 -

 

 

 

 

카이지는 가위만 총4장을 가지고 있었고 상대방은 6장은 균등하게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 한장이 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혹시 모르니까 카이지 입장에선 별1개가 있으면 안전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던거였는데 운인지 주인공빨인지 몰라도 상대방이 낸 카드는 보였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 카드를 살펴봅시다

 

카이지 - 가위 3장

상대방 - 가위 2장 바위 2장 보 2장 = *밸런스파이므로

 

여기서 카이지는 한번더 승부하자고 말하며 상대방을 끌어들입니다

 

 

 

 

별이 2개인 상태에서 갔으면 됬을텐데 다시 승부를 벌이게 되고 결과는 패배!!

 

 

 

 

 

시련 그림자에 먹힘

 

다시 이제 별은 한개로 줄어들었습니다

 

카이지 - 가위 2장

상대방(하이에나) - 가위 2장, 바위 1장, 보 2장

 

이렇게 남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하이에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밸런스파라는 위험한 발상을 하게됩니다

상대방도 카드가 3개인상태에서 가위를 냈으니 가위는 없을테고 나머지 카드 2장은 바위 1개, 보 1개 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는데요~

 

 

 

 

 

보상 한줄기 미약한 빛

 

하이에나는 자신의 예측대로 이길 수 있다 확신하고 카이지에게 다시한번 승부를 요청합니다

후루하타와 카이지는 승부를 더하면 안된다며 극구 반대하며 말리지만 카이지는 드디어 떡밥을 물었다며 자신의 승리가 100% 라고 말하는데요

드디어 살아날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의문?!?

 

상대방이 밸런스파이긴 하지만 카이지의 예상대로 2번 연속 보를 낼까??

카이지는 어떻게 이런 예측에 도달했는지 생각해봅시다

 

 

 

 

 

정면승부 그림자와 대결

 

밸런스파와 승부를 하게 되고 이 하이에나를 2번 연속이겨 별을 따게 됩니다 

밸런스파인 하이에나는 자신만의 이론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 상태가 전제이고요

 

1번째 판(카이지 승)

카이지 - 가위 vs 상대방 - 보

 

이게 왜 이렇게 됬냐면 밸런스파인 하이에나는 자신의 이론대로 카이지가 가지고 있는 2장은 분명 바위 아니면 보라고 예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보를 내면 비기거나 아니면 이길거라 확신하게되죠

 

2번째 판(카이지승)

카이지 - 가위 vs 상대방 - 보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의심은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이론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가위는 절대 안나올꺼라 확신합니다

애초에 승부를 한 이유도 2장이 바위 아니면 보였다고 생각했기에 이기거나 비기거나 둘중 하나이고 가위가 또 나왔으니 무조건 가위는 아니라고 봤습니다

이게 밸런스파였던 하이에나의 패착이었네요

 

 

 

 

 

자신의 이론에 의하여 패배의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죠~

자신의 방식대로만 고집하다가 망한 케이스들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많죠??

 

저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절대 바뀌려하지 않는 모습들 많이 봤습니다

자신이 맞다고 우기고 자신의 방식대로 하다가 망하는것도 봤구요

고정관념이란거 정말 무섭습니다

 

 

 

 

각성 스스로 빛이 된다

 

카이지의 뛰어난 계책으로 별을 2개나 따개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것 같아 보이는데요

정말 무섭도록 빠르게 에스포와르에서 행하여지는 한정가위바위보 게임의 본질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사회에서는 공부만 한 사람이 성공할수 없다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할것 같네요~

하지만 이 후에 또 헛짓거리 하는데요~

헛짓거리는 별2개를 서로에 대한 신뢰도 명목으로 후루하타와 안도에게 하나씩 줍니다

자기가 가지고 통제를 하는게 정상인데 뭔짓거리를 할지 모르잖아요ㅠㅠ

벌써부터 카이지의 고구마짓에 진절머리가 나네요ㅠㅠ

 

 

 

 

일상귀환 성장

 

이제 카이지 운명공동체의 상황은 좋아졌습니다

별은 총 5개가 되었고 카드도 다써린 상태로 군자금 1400만엔만 남았네요

별을 각각 1개씩 나눠주면서 신뢰도는 그당시 잠깐 상승했겠지만 언제든 배신때릴수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것 같습니다

안도가 처음에 1개를 안잃어버렸다면 6개가 되어서 카이지도 1개씩 가지고 동일하게 2개씩 가질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쉽네요

 

저 3명의 운명공동체는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것인지???

다음 4편을 기대해주시기바랍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