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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 아르바이트/일용직 노가다17

리모델링 업체 데모도 2편 : 서래마을 단독주택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초구 방배에 부자동네라고 알려진 서래마을 단독주택에서 일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지난번 1편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업체사장님께 연락이 와서 일하게 되었어요 리모델링업체 데모도 1편 지난번에는 펜트하우스였고 이번에는 서래마을이었는데 사실 웃긴건 저흰 전문인력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하고 어떻게 일이 진행하시는건지 모르겠고 하라는 일대로 하기만 했습니다만 기술자가 아닌데 이렇게 써도 되나 싶기도 하고 분명 고객한테는 기술자라고 이야기 할것 같았습니다 뭐 암튼 저희가 오전 일찍부터 가서 했던 일은 전원주택 외부에 있는 테라스를 리모델링하는 작업이었는데요 나무로된 테라스가 흰색페인트로 칠해져있었고 이걸 다른 색상으로 바꾸고 싶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했었던 일은 굉장히 단순하.. 2020. 4. 10.
건축현장 일용직 - 콘크리트 타설전 철근배근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축현장에서 일했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당시 만들고 있던 건물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3층 이상 건물이었어요 굉장히 넓은 평수에서 꽤 큰 규모로 만들고 있었고 콘크리트 레미콘과 타설기계들도 많았습니다 2층은 이미 철근배근이 완료되어 콘크리트를 붓고 있는 상태였고 3층은 아직 진행중이었습니다 저희가 가서 한 일은 그 날 오후에는 무조건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이 진행되어야한다고 저희가 투입되었었고 했던건 알려주는데로 직원들이 철근들을 철사로 일부 고정시켜놓으면 철근을 확실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여러 포인트에 철사로 고정시켜 마무리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워낙에 범위가 넓고 철근은 길게 만들 수가 없어서 일정길이로 잘라서 납품이 되기때문에 일일히 가져와서 철근배근을 해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오전.. 2020. 4. 8.
리모델링업체 데모도 1편 : 펜트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모델링 업체 사장님을 따라 데모도를 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역은 남양주쪽이었고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버스타고 도착했었던거 같아요 어찌저찌해서 대기하고 있다가 업체사장님과 올라간 곳은 아파트 꼭대기에 있는 펜트하우스 였습니다 진짜 평수도 굉장히 컸고 무엇보다 옥상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전망도 좋은 곳이었어요 진짜 이런곳에서 살면 어떤느낌일까 싶을정도였는데 굉장히 부유하게 잘 사시는 노부부였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신고하고 장비챙겨서 올라갔었고 도착했을 당시 공사는 베란다 확장공사였습니다 노후된 베란다의 나무목재들을 전부다 뜯어내고 바닥부분도 다 뜯어내는 것이 일이었어요 그래서 가져갔던 것이 장도리와 오함마, 타일들을 뜯어낼수 있는 여러도구들을 챙겨갔으나 아래층에 이야기가 되지.. 2020. 4. 7.
나의경험 : 일용직알바 - 서울역 행사용 천막 설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용직알바편으로 서울역 옥상에서 행사 천막을 설치했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서울역에 롯데아울렛이 있는데 보통 옥상에서 의류매장 행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작년인가 뉴스기사에 한번 나온적 있었는데 텐트 설치하고 나서 강풍에 의해 날라가서 1명이 다치고 천막도 완전 아작나고 그런적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저도 설치할때부터 바람이 좀 불어서 줄잡고 안전하게 설치하느라 개고생하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강풍에 날아갈정도로 했다면 제가 일했을때 비해서 신경을 덜쓰지 않았나 싶습니다ㅠㅠ 왜냐면 같이 일했던 팀장님이 진짜 소리소리를 막지르면서 조심하라고 꽉잡으라고 큰일난다면서 계속 이야기하시고 사람들도 다들 긴장해서 집중해서 하는 작업인데 사고가 났다니 사실 의외였습니다 어찌됬든 인력소에 일찍 갔을떄 받.. 2020. 4. 6.
나의경험 : 일용직알바 – 고물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용직알바편으로 고물상에서 일했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굉장히 오래된 일이긴 한데 제가 서울에서 일하다가 잠시 거취문제로 시골에 내려갔던 적이 있어요 그떄 제 고향에 인력사무소가 있어서 서울에서 했던대로 하면 되겠다 싶어서 아침일찍 갔었죠 하루라도 놀면 안되는 상황이었고 일이 없는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그냥 시간을 허투루 쓰기도 싫고 해서 처음가는 인력사무소에 등록을 하고 의자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있었고 많이들 바로바로 일을 받아 나가시더라고요~ 저는 굉장히 일찍 간 탓인지 몰라도 첫날임에도 바로 일받아서 인력사무소 차량을 타고 도착한곳이 고물상이었습니다 시골에서 운영하시는 사장님이셨는데 굉장히 오래된 차량이지만 엄청나게 큰 고물집게차가 있었어요 과연 저.. 2020. 4. 4.
나의 경험 : 일용직 알바 - 미장 데모도(조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장 데모도했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물론 저는 아는분 1도 없이 생판 처음봤던 분이랑 일을 했었고 나이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서 사실 굉장히 많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같이 일했던 사장님이 도와주라고 해서 하게 됬습니다 당시 이분과 제가 2군데서 같이 일했었는데 한번은 상가 2층 리모델링 현장에서 했었고 두번째는 지하상가 리모델링 현장에서 또 만나서 한번 같이 일했었습니니다 근데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하여 한게 아니고 단지 데모도하려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눈여겨 보진 않았었지만 미장이분께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기술배워두면 좋다고 옆에서 일할때나 쉴때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ㅠㅠ 맞는 말이긴 했는데 그떄 당시에는 따로 배우려고 한건 아니고 일하다가 시키니까 어쩔수 없이 했.. 2020. 3. 31.